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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순실씨 사태로 이른바 박 대통령의 '콘크리트 지지층'이 맥없이 무너지고, 최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선 지지율이 5%로 역대 대통령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
이를 반영하듯 내 손으로 박 대통령을 뽑았다고 밝힌 많은 시민들이 분노와 실망감을 드러냈다
주부 김모씨(57·여)는 "대선 온라인경마사이트 때 박 대통령을 지지했는데 큰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"며 "그런 사람인 온라인경마사이트 줄 알았으면 절대 뽑지 않았을 것"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. 김씨는 "해먹을 것 다 해먹고 이제 와서 이런 식으로 사과하는 온라인경마사이트 것은 진정성이 없고 못 믿겠다"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
취업준비생 김모씨(30)도 "내가 이러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1번에 투표한 게 아니다"고 허탈해 했다. 김씨는 또 "대통령이 '모든 사사로운 인연을 완전히 온라인경마사이트 끊고 살겠다'고 하는데 따지고 보면 이 모든 사달은 온라인경마사이트 대통령이 사람을 안 만나서, 오로지 최순실에게만 의지해서 난 온라인경마사이트 것 아닌가. 내려와야 한다